상도전통시장,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 개최

나윤정 기자 승인 2024.05.02 08:34 의견 0

상도전통시장(상인회장 조규호)이 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2주간)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진흥공단·동작구가 주최하고 상도전통시장이 주관하는 '2024 상도전통시장 제4회 시장나라 요정숲 : 아시장 나들이' 행사가 상도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장나들이는 상도전통시장의 캐릭터 아리아와 야시장을 합쳐 지은 이름이며, 야시장에서 ‘야’는 밤이 아닌 들 야(野)를 뜻하는 것으로, 상도전통시장에 나와 함께 먹고 즐기자는 의미다.

아시장나들이는 멀리 봄 나들이를 떠나는 바람에 텅 비어버린 상도전통시장을 위해 아리아들이 직접 상도전통시장 봄 나들이를 만들게 됐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주요 행사는 5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상도전통시장 일원에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이다. 사전 선정된 어린이들은 행사 당일 온누리 상품권을 가지고 축제 참여점포에서 장보기 체험을 할 수있다.


5월 11일에는 상도전통시장일원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도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야시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내 참여점포에서 5천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운영부스를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 참여 팔찌를 받으면된다. 자개 스마트톡 만들기, 영수증 포토부스, 캐리커쳐, 타로카드, 응원 모루꽃 만들기, 따따 풍선 꾸미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꽝 없는 럭키드로우, 모 아니면 도 등 게임 및 이벤트를 비롯해 행사 기간 내(5월 11일 오후 3시 마감) 상도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1개당 증정되는 응모권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더불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페스티벌을 맞아 상도전통시장 내 참여점포에 한해 최대 10% 까지 판매물품이 할인 된다. 단, 점포별 할인율은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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