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민을 구할 세금 HERO – 2025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민의 현명한 납세와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세무사로, KBS 제1라디오 세무상담 진행자이자 『재개발·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등의 저자다. 세무서에서의 13년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도·상속·증여세 관련 절세 전략과 실생활 세무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마을 세무사와의 1:1 무료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 20명에 한해 이뤄지며, 설명회는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6월 9일 오후 5시까지 징수과(☎ 02-820-9018~9020)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합리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